호남
나주시, '동물복지 실현'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
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유기·유실 최소화를 위한 동물 등록비를 지원한다. 나주시(시장 윤병태)는 올해 '내장형 무선 식별장치'를 1마리당 최대 3만원,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. 사업량은 총 600마리로 지난 해 320마리에서 약 2배 증가했다.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소유 시민으로 빛가람동 소재 지정 동물병원(가람동물병원·채움동물병원·벤지동물병원)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 시술 시 지원한다. 기존 외장형 장치 부착